[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방랑식객 임지호가 사부로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상황극을 펼치는 신성록, 이승기, 김동현, 이진혁,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번째 사부는 방랑식객 임지호였다. 임지호는 미리 와서 탐사하고 있었다. 제작진이 텅 빈 텃밭을 보며 "여기에 요리 재료로 쓸 수 있는 게 몇 가지냐"라고 묻자 임지호는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승기가 "몇 살 때부터 돌아다니신 거냐"라고 묻자 임지호는 "12살 때부터 전국을 다녔다. 궁금한 걸 찾아서 다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동현은 "무협지나 무술 할 때 보면 나오는 엄청난 고수의 스승님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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