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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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100회 특집, 이영자 생애 첫 매니저 도전 ‘전현무 케어’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4.10 13:3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전현무의 매니저가 된다.

1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의 ‘역지사지’ 매니저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영자가 ‘전참시’ 100회 특집을 맞아 전현무의 일일 매니저로 나섰다. 

이날 이영자는 “전현무 씨가 실제 어떤 성격일까. 같이 일하면 어떨까” 궁금해하며, 전현무와의 만남에 설렘을 드러냈다. 전현무 역시 이영자를 기다리며 이영자가 좋아하는 수국 꽃까지 준비하는 등 긴장했다.

그렇게 떨리는 첫 만남을 가진 후 이영자는 신입 매니저의 열정을 폭발시키며 준비해온 것들을 주섬주섬 꺼내기 시작했다. 이영자는 “챙김 받다가 챙겨 주려니 어수선하다”면서, 가방에서 건강 보조 제품을 비롯한 전현무 케어템(?)들을 하나씩 선보여 보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 뜨게 만들었다.

이에 전현무는 “오늘 연예인이 된 것 같다”며, 난생 처음 받는 극진한 대접에 얼떨떨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이영자에게 개인 카드까지 건네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전참시’ 녹화를 할 때보다 연예인과 매니저가 돼(?) 더 가까워진 두 사람은 과연 어떤 하루를 보냈을까. 전현무를 밀착 케어하는 병아리 매니저 이영자의 하루는 11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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