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16 14:09
[엑스포츠뉴스=코엑스,이동현 기자] 휘문고 우완 투수 임찬규(18)가 LG의 부름을 받았다.
16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신인 선수 지명 회의에서 LG는 1라운드에서 임찬규의 이름을 불렀다.
이로써 임찬규는 한화행이 결정된 유창식(광주일고)에 이어 전체 708명의 지명 대상자 가운데 두번째로 호명되는 영광을 안았다.
임찬규는 시속 140km대 중반의 빠른공을 던지는 투수로 변화구 구사 능력도 뛰어난 편으로 알려져있다. LG는 임찬규를 영입해 허약한 마운드를 다소나마 보강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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