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16 09:31 / 기사수정 2010.08.16 09:34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전략 SRPG '삼국지략'의 사전 공개 테스트(Pre-OBT, 이하 프리 오픈)를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18일 오픈 베타를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프리 오픈에는 첫날 웹사이트 방문자가 폭주하며 한때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다. 또한, 오픈을 시작한 오후 4시부터 12시까지 꾸준한 게임 내 접속률과 동접 율을 이어가며 접속자 대비 동접자가 40%를 웃도는 등 그간 '삼국지략'을 기다려온 유저들의 성원을 여실히 보여줬다.
프리 오픈에 참여한 유저들은 "예전에 좋아하던 장르인 SRPG가 온라인 게임으로 나와서 무척 반갑다", "게임 불감증이었는데 오래간만에 재밌는 게임을 접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서버 오픈시간이 짧아서 아쉽다", "조조전과 영걸전을 재밌게 했던 경험이 있어 기대했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다"며 게임에 대한 호의적인 평가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프리 오픈 기간에 진행된 데일리 이벤트도 호응을 얻었다. 특정 성에 숨겨져 있는 보물을 찾는 탐색의 명장과 적국의 유저와 한 판 승부를 겨루는 격파의 명장, 일기토를 통해 PvP를 즐기고 삼국지에 대한 상식을 넓혀주는 삼국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삼국지략'은 전략성을 바탕으로 800여 개에 달하는 무장의 영입과 성장, 내정을 통한 개발 등 SRPG의 독특한 게임성이 특징으로, 지난 7월 삼국지 카페 대상 테스트를 거쳐 한 차례 CBT를 진행, 이번 프리 오픈 베타에 이어 오는 18일 오픈 베타를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삼국지략'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3g.unian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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