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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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MC 김민규X시현X주연, 코로나19 전원 '음성'→자가격리 ing [종합]

기사입력 2020.04.06 14:07 / 기사수정 2020.04.06 14:3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더쇼' MC 김민규, 에버글로우 시현, 더보이즈 주연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민규 소속사 젤리피쉬 관계자는 6일 엑스포츠뉴스에 "김민규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현재는 자가격리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이하 위에화)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스태프 중 1몀이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며 "에버글로우 또한 검사를 진행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에버글로우 시현이 MC를 맡고 있는 SBS MTV '더쇼' 는 오는 7일 방송 결방을 확정했다. 특히 '더쇼' 제작진과 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조치를 취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4일, 에버글로우 소속사 스태프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위에화 측은 "해당 스태프는 앞서 확진된 스태프와 업무상 가장 밀접하게 접촉한 이로, 지난달 27일 같이 식사를 한 바 있으며, 3일 최종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계속해서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며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 속에 심려를 끼쳐드려 팬들과 관계자 분들에게 재차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정부 및 관련 기관의 지침을 적극 준수하고 최대한의 조치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현과 함께 MC를 맡고 있는 김민규와 주연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결과는 모두 '음성'. 다만 이들은 혹시 모를 가능성을 대비해 현재까지 자가격리 중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BS MTV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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