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홈쇼핑에 출연했다.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이 홈쇼핑에서 주꾸미를 판매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현희 매니저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사탕을 준비했다. 이때 홍현희는 "사탕 진짜 많이 받았다"라며 과거를 회상했고, 제이쓴은 "거짓말하지 마라"라며 밝혔다.
결국 제이쓴은 홍현희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고, 홍현희 어머니는 "남자애들이 들끓었다. 지금은 똥똥하지만 그때는 날씬하고 얼마나 예뻤는데"라며 밝혔다.
특히 홍현희 어머니는 "그래서 일찍 시집갈 줄 알았다"라며 덧붙였고, 홍현희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제이쓴은 "와이프가 지어낸 줄 알았는데 진짜구나"라며 당황했다.
이어 홍현희는 "교복 이야기하니까 또 학교 축제 때 김태평 씨 유명했다. 매진이다. 연예인이 아닌데도 그 표를 구하는 게 어려웠다"라며 현빈을 언급했다.
이후 홍현희와 제이쓴은 홈쇼핑 촬영을 시작했다. 홍현희는 온몸으로 주꾸미의 맛을 표현했고, 제이쓴과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
게다가 판매량은 목표인 4500개가 넘었고, 쇼호스트는 매진될 경우 조기 종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현희는 "내 먹는 시간은 어쩌냐"라며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주꾸미는 5000개가 판매되어 매진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