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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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기자단] 2년차가 된 '볼턴의 마스터 Key' 이청용

기사입력 2010.08.16 14:47 / 기사수정 2010.08.16 14:51

엑츠기자단 기자

 
[엑스포츠뉴스=엑츠기자단 오택근] 오는 14일 2010~2011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개막을 앞두고 블루 드래곤 이청용(22, 볼턴 원더러스)의 소속팀인 볼턴과 풀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지난해 8월 볼턴에 입단한 이청용은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을 가지고 단시간에 팀의 주전 자리를 확보하면서 팀 승리와 성적에 적지 않은 공헌을 했다.
 
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 (5골 8도움·13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또한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도 두 번이나 기록하며 명실공히 볼턴의 주전 선수로서 손색이 없는 경기 내용을 보여주었다.
 
더불어 이 여세를 몰아서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귀중한 골을 만들어내면서 차세대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지난 시즌을 10승 9무 19패를 기록하며 20개 팀 중 14위를 기록한 볼턴은 올 시즌 일취월장하는 이청용을 앞세워 상위권으로의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볼턴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홈구장인 리복 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풀럼과 1R 경기를 가진다.
 
볼턴의 새로운 마스터 Key로 떠오르고 있는 이청용이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활발하고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길 팬들은 원하고 있다.
 
[사진 (C) 볼턴 원더러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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