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12 22:33
신명철은 1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9회 초 7-7 상황에서 결승 2타점 적시타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신명철은 "감독님이 경기 전 밀어치라는 주문이 있었는데 그대로 적중했다.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체력적인 문제는 전혀 없다.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날 승리로 삼성은 3위 두산 베어스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이에 대해 신명철은 "삼성이 우승할 것이다. 팬들의 응원 부탁한다"며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사진=신명철 ⓒ 삼성 라이온즈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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