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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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 ‘달리고 싶다’

기사입력 2007.02.13 20:53 / 기사수정 2007.02.13 20:53

임찬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찬현]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 마이클 오언이 최근 팀 훈련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언은 비록  전술훈련이 아닌, 회복 후에 필요한 간단한 러닝훈련에 참여했지만 '시즌아웃'이라는 절망적인 판정을 받은 부상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2006 독일월드컵에 출전한 오언은 스웨덴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도중 오른쪽 무릎 인대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실려나갔다. 그 후 오언은 미국에서 무릎 수술을 받으며 재활을 준비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오언 측에선 아직 확실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육체 및 심리적으로도 많은 안정을 찾았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올 시즌 끝나기 전에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재활에 임하고 있음을 밝혔다.



임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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