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내쉬, 올스타전 부상으로 불참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2시즌 연속 정규리그 MVP에 선정된 스티브 내쉬(피닉스 선스)가 19일(이하 한국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않는다.

13일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피닉스의 마이크 댄토니 감독은 "내쉬는 어깨 통증 때문에 치료와 재활을 해야 한다"며 "그가 올스타전 후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쉬는 경기당 득점 19.3점, 어시스트 11.8개를 기록하며 NBA에 전설로 기록될 만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다섯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할 수 있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별들의 잔치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

<사진 = 피닉스 선즈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