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이유비 "어릴 때 개한테 물려서 개 무서워했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개는 훌륭하다' 이유비가 어릴 때 개에 물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솔비, 이유비가 고민견의 집에 출동했다. 

이날 비숑프리제 구름이는 별다른 문제 없이 보호자와 지내고 있었다. 하지만 보호자 손주들이 등장하자 분위기는 달라졌다. 보호자의 아들이 구름이를 붙잡은 사이 손주들은 바로 방으로 들어갔다. 손주들이 나오자 구름이는 공격성을 드러냈다.

이미 손주들은 물린 적 있었고, 구름이의 눈치를 보며 두려워하고 있었다. 이를 보던 이유비는 "제가 어릴 때 물린 경험이 있다. 그래서 강아지를 무서워했다"라고 공감했다. 

손주들은 "머리 뾰족한 아저씨가 와서 도와줄 거다"라며 머리 뾰족한 아저씨인 강형욱에게 도움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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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