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남승민이 맥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남승민이 국내 대표 보리탄산음료 맥콜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되었다. 이번 광고에서 남승민은 트로트 버전의 맥콜송을 직접 불러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맥콜을 제조하는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의 박영민 기획팀장은 “남승민만의 매력 포인트가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며 "국내 대표 보리탄산음료 ‘맥콜’과 대세 장르 ‘트로트’가 만나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1982년 탄생한 맥콜은 1982년 국내산 유기농 보리에 탄산을 더해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출시 당시 조용필을 필두로 젊은 세대를 타겟으로 한 슬로건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최수종, 이미연, 주원, 박형식, 김수미, 김윤지 등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맥콜 광고 모델을 거쳐간 바 있다.
남승민은 인기리에 종영한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깊은 감성과 깔끔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TOP 20까지 진출했다. 아쉽게 준결승의 문턱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국민 손자’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2019년 KNN ‘골든마이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호섭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5월 31일 ‘사랑하나로/인생사’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서 본격 데뷔를 했다.
한편 남승민은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5월 개막하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전국 투어 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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