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LCK 스프링 2라운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민아 아나운서를 2라운드에서 못만나게 됐다.
24일 라이엇 측은 2020 LCK 스프링 2라운드 일정과 관련된 사항을 공개했다. 2라운드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내용에 따르면 대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기간 동안 분석데스크는 운영되지 않는다. 라이엇 측은 분석데스크를 이끈 김민아 아나운서는 2라운드 기간에는 출연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분석데스크 출연진 3명(하광석, 남태유, 김배인)은 기존 중계진 5명(전용준, 성승헌, 이현우, 김동준, 강승현)과 같이 2라운드 기간 동안 돌아가면서 중계를 맡는다.
각 라운드별 POG로 선정된 선수는 현장에 설치된 장비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인터뷰를 진행한다. 질문은 LCK 중계진이 직접 할 예정이다.
한편, 2라운드 POG 선발 방식도 변경됐다. 총 9표이며, 분석데스크가 운영되지 않고 해당 출연진이 국문 중계진으로 합류하는 만큼, 기존에 분석데스크에 주어진 2장의 POG 투표권은 국문 중계진으로 통합돼 집계된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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