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김준현, 넘치는 낚시부심…"말씀만 하면 다 잡아드려"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도시어부2' 김준현이 낚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 대항해 시대'(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이태곤, 허재, 지상렬, 김준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7인의 낚시꾼들은 민물낚시에 도전하기로 했다. 제작진이 "다 자신 있냐"라고 묻자 이경규는 바로 낚시 모션을 취했고, 허재는 "중국산, 떡붕어 이런 건 보지도 않고 발로 차버린다. 우리는 토종 붕어 아니면 취급도 안 한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때, 김준현은 "센티만 말씀해 주시면 맞춰서 잡아드릴게"라며 "월척 턱걸이? 4짜 필요하면 다 잡아주겠다"라고 허세를 부려 주변을 초토화시켰다.

이를 보던 이덕화가 "이경규 토종 붕어 기록이 38cm다"라고 하자 김준현은 "아깝게 넘어드릴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