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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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닝 3K 퍼펙트' 최원태, 청백전 압도

기사입력 2020.03.18 14:28 / 기사수정 2020.03.18 14:29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현세 기자] 키움 히어로즈 최원태가 실전 점검을 마쳤다.

최원태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자체 청백전 백팀 선발 투수로 나왔다. 2이닝 동안 3탈삼진 섞어 퍼펙트로 잘 막았다. 이날 투구 수 관계 없이 2이닝까지 책임지기로 했다. 

최원태는 1회 초 선두 타자 김혜성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나서 후속 타자 임병욱을 낫아웃 삼진 처리했다. 그러나 이정후에게 2루타성 타구를 맞았는데, 1루 베이스를 안 밟고 귀루 못 한 채 이닝이 끝났다.

그러고 나서 최원태는 더 탄력 받았다. 2회 초 김하성, 허정협에게 연속 삼진을 잡더니 후속 타자 박준태에게 투수 앞 땅볼을 유도해 깔끔하게 이닝을 마쳤다. 최원태는 3회 초 한현희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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