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당분간 캐나다로 못 가게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다.
캐나다 정부는 17일(한국시간)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류현진에게 영향을 끼쳤다.
캐나다 시민권자, 직계 가족, 미국 국민, 외교관 외 모든 외국인에게 해당하는 조치라 손쓸 방도가 없다.
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50인 이상 단체 행사 자제를 권고하면서 부득이하게 개인 훈련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류현진은 토론토 스프링캠프지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홀로 훈련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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