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코로나19 여파로 자가격리 중 팬들을 향해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5일 메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아들과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장문의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해맑게 웃고 있는 두 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메시는 "우리는 현재 상황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며 "병원과 보건소에서 싸우기 위해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을 돕고 싶고, 많은 힘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메시는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건강은 항상 최우선이다. 지금은 예외적인 시기며 정부와 보건 기관의 지시를 따라야한다. 코로나19와 효과적으로 싸울 수 있는 방법이다"고 전했다.
메시는 또한 자가격리에 대해 "책임감 있게 집에 머무를 시간이다. 가지고 싶어도 못가졌던 그 시간을 즐겨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는 이 상황을 포옹하고 희망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가능한 빨리 상황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메시 인스타그램
보도자료·기사제보 tvX@xportsnews.com
▶tvX는 No.1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의 영상·뉴미디어 브랜드입니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