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감성 듀오 바닐라 어쿠스틱이 봄에 어울리는 곡 ‘아닌 척 말하기가’로 돌아온다.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지난 1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싱글 ‘아닌 척 말하기가’의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파스텔 톤의 하늘색 배경에 꽃잎이 휘날리며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곡임을 암시하였다.
바닐라 어쿠스틱은 지난 11월 싱글 앨범 ‘부족해’로 이별을 받아들이기 힘든 애절한 마음을 담아낸 바 있다. 이와 상반된 분위기의 ‘아닌 척 말하기가’는 다가오는 봄에 어울리는 달달한 곡으로 바닐라 어쿠스틱의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바닐라 어쿠스틱 새 싱글 앨범 ‘아닌 척 말하기가’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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