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46
사회

의정부시 코로나 확진자 추가 발생…이동경로 '런던·파리·자택'

기사입력 2020.03.12 10:11

백종모 기자


의정부시에서 두 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동경로는 영국 런던 및 프랑스 파리 여행 뒤 곧바로 서울 자택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정부시청은 12일 오전 "의정부시 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관련 사항과 이동 경로 등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의정부시 2번째 확진자는 송산동에 거주하는 92년생 남성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를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의정부시는 "2번째 확진자의 가족 관계는 4인 가족(부모님, 형)"이라고 덧붙였다.

발표에 따르면 이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3월 8일 *인천공항에서 리무진으로 서울로 이동 ▲3월 9일 *자택 ▲3월 10일 *의정부 의료원 선별 진료소검사(자차 이용)이다.

의정부시는 두번째 확진자에 대해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온 오늘까지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했으며, 타인과의 접촉을 피해오며 스스로 자가격리 했다"고 설명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의정부시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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