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 멤버 상연이 MBC 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출연한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더보이즈 상연이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듀엣 특집’으로 방송되는 이날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는 가수 윤수현의 꽃미남 파트너로 더보이즈 상연이 지원 사격, 화려한 컬래버 무대를 펼친다. 평소 다수의 방송을 통해 트로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왔던 상연은 팀을 대표해 ‘트롯 대세’ 가수 윤수현과 신선한 트로트 무대를 예고했다.
상연은 소속사를 통해 “쟁쟁한 대선배님들과 경연을 하게 돼 많이 긴장도 됐지만 윤수현 선배님을 도와 멋진 듀엣 무대를 만들 수 있어 영광이었다. 윤수현 선배님과의 특급 케미 또한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더보이즈의 맏형이자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상연은 앞서 MBC ‘복면가왕’ 등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지난 1월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 하춘화-현철 특집에서는 더보이즈 멤버들과 함께 트로트 무대를 펼쳤다.
상연이 속한 그룹 더보이즈는 첫 정규 앨범 ‘리빌(REVEAL)’ 활동을 마무리하고 MC,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크래커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