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백승호(다름슈타트)가 후반전 교체 투입되며 팀 승리를 위해 분투했지만 결국 비겼다.
다름슈타트는 7일(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뵐렌팔토어 경기장에서 열린 보훔과 2019/20 분데스리가 2(2부 리그) 25라운드 홈경기에서 0-0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최근 4연승을 내달렸던 다름슈타트는 5연승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10경기 연속 무패(4승 6무)를 이어갔다. 또한 승점 1점을 추가(36) 6위에서 5위로 한 계단 올랐다. 반면 이청용이 떠난 보훔은 2경기 연속 무승에 그쳐 15위에 머물렀다. 강등권인 16위와 승점 차는 3점에 불과하다.
벤치에서 대기하던 백승호는 후반 29분 수비형 미드필더 야닉 슈타르크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다름슈타트는 팽팽한 흐름 와중에 슈팅 수에서 15개(유효슈팅 3개)-9개(유효슈팅 0)로 우위를 점하고도 보훔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좋은 기회가 몇 차례 있었으나 모두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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