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거다’ 지숙♥이두희, 출연 결심한 이유는?…리얼 데이트 현장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부러우면 지는거다’ 지숙 이두희 커플이 출연하게 된 이유가 공개된다.

7일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측은 지숙 이두희 커플의 데이트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지숙은 출연 이유에 대해 “이두희 때문에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두희도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히 털어놨다고 전해져 방송 출연을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천재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게임 마니아’ 지숙의 PC방 데이트 현장이 담겨 있다. 이두희는 PC방에서도 자신의 노트북을 꺼내 지숙을 당황케 만들었다고.

또 이두희는 연인이 되기 전 지숙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만들었던 앱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숙을 반짝이는 별로 구현해낸 앱에는 과연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지, 지숙의 반응은 어떨지 관심을 모은다.

지숙이 이두희 옆에서 ‘아무노래’ 챌린지 춤을 추는 모습도 포착됐다. 지숙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의 이두희에게 “진짜 몰라?”라고 물으며 도전 제안까지 했다고 해 두 사람의 ‘아무노래 챌리지’가 성사됐을 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두희는 최근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과 대응에 도움을 주는 ‘코로나 알리미’, ‘마스크 알리미’ 앱 개발에 힘을 보태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숙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보에 나서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처럼 화제의 커플인 지숙 이두희가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어떤 리얼 스토리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오후 10시 55분 첫 방송.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