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황윤성이 '미스터트롯' 탈락 소감을 전했다.
황윤성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와 함께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소감을 남겼다.
그는 "그동안 많이 서툴고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거의 6개월이란 시간 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했던게 하나 하나 다 생각난다. 좋은 형들, 친구들, 동생들과 함께 노래하면서 정말 많이 배웠다. 그리고 정말 많이 행복했다"고 했다.
이어 "존경하는 선배님들 앞에서 춤추고 노래할 수 있던게 아직도 꿈만 같고 믿어지지 않는다. 이번 무대에서는 아쉬운 결과였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자주 찾아 뵙겠다. 다시 한 번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이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황윤성은 "늘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열심히 노래하겠다"며 "사랑합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황윤성은 김수찬과 같이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황윤성은 지난 5일 TV조선 '미스터트롯' 준결승에서 11위에 올라 아쉽게 탈락했다.
이하 황윤성 자필 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황윤성입니다.
그동안 많이 서툴고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거의 6개월이란 시간 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했던게 하나 하나 다 생각이 납니다.
좋은 형들, 친구들, 동생들과 함께 노래하면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이 행복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님들 앞에서 춤추고 노래할 수 있던게 아직도 꿈만 같고 믿어지지 않습니다.
이번 무대에서는 아쉬운 결과였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자주 찾아뵐게요.
다시 한 번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단 말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늘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황윤성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