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왁스가 오대환과 이기찬과의 남다른 우정을 소개했다.
4일 방송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는 왁스, 오대환, 이기찬이 출연했다. 오대환과 이기찬은 왁스의 절친이다.
연예계 소문난 인맥왕이라는 왁스는 "이대환과는 '화장을 고치고'라는 뮤지컬에서 만났고, 이기찬은 20년 이상 된 절친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기찬은 데뷔 전부터 친하게 지냈고, 잘될 때는 같이 잘됐었다"며 희로애락을 함께 나눈 사이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오대환은 전교 회장 출신이고 이기찬은 캐나다 유학파다"라고 소개했다. 박명수는 "유학파이기 때문에 외국인 팀을 만나도 긴장하지 않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에 외국인 팀은 "우리는 영어 잘 못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외국인 팀에는 타일러가 10단계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타일러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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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