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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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박현우vs정경천, 트로트 신동 앞 느닷없는 자존심 대결 '폭소'

기사입력 2020.03.04 13:49 / 기사수정 2020.03.04 13:52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편애중계’에서 100% 웃음 보장 콤비 박현우와 정경천의 대결이 펼쳐진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가 트로트 신동 대전 2탄을 예고, 또 한 번 시청자들을 흥과 한의 세계로 초대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총 6명의 트로트 신동이 전국각지에서 올라와 예선전을 시작했다. 유산슬을 키워낸 트로트계의 대가 박현우, 정경천, 이현우가 자신들의 신곡을 우승자에게 선물하겠다고 밝혀 더욱 치열함을 높인 가운데 이들의 예측불가 심사가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앙숙 콤비 ‘박토벤’ 박현우, ‘정차르트’ 정경천은 이번 방송에서도 웃음 폭탄을 터뜨린다. 박현우가 연주한 바이올린 소리가 한 신동의 실력발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불만이 제기되면서 자존심 싸움을 시작한 것.

박현우는 “자네는 좀 빠지게!”라며 선공을 날렸고 정경천은 이에 질세라 “여기가 심사위원 석인데 왜 빠져?”라며 논리정연하게 반박, 두 사람의 느닷없는 티격태격 케미는 앞에 앉은 신동은 물론 안정환, 서장훈, 김병현 등 중계진까지 빵 터뜨렸다.

또 애달픈 사랑 노래를 열창한 다른 신동에게는 “사랑이 뭔 줄 알아?”라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중계진을 놀라게 했다고 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트로트 대가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편애중계'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편애중계'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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