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건물 임대료를 10% 낮추며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임차인들에게 힘을 실었다.
서장훈은 최근 자신이 보유한 건물 세 곳 임차인들의 임대료를 10%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3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서초동, 동작구 흑석동, 마포구 서교동 건물 세 곳을 보유 중인 서장훈은 요식업 임차인들에게 2개월 동안 임대로 10%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4일 서장훈 소속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임차인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임대료를 10% 이상 저럼하게 책정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장훈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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