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전지현이 '지리산'(가제) 출연을 긍정검토 중이다.
3일 전지현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전지현이 김은희 작가의 신작인 '지리산'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다"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전지현이 김은희 작가의 신작 '지리산'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지리산'은 제목에서 느끼듯이 지리산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올 하반기 촬영으로 알려졌다.
만약 전지현이 '지리산' 출연을 확정할 경우, 2017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그가 공백기를 깨고 다시 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낼 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앞서 전지현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2'에 깜짝 출연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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