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 멤버십 회원모집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 부산 아이파크 축구단은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멤버십 회원제도를 신설, 발표하면서 지난 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부산 아이파크 클럽멤버십" 회원모집에 들어갔다.

‘Let’s go to the stadium!!‘으로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한 부산은 슬로건에 걸맞은 매력적인 멤버십 회원제도를 팬들에게 내놓았다.

"부산 아이파크 클럽멤버십"회원에 가입하게 되면, 교통카드가 내장된 멤버십 카드로 K리그 홈경기 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회원전용 게이트를 통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 

또한, 부산의 공식후원용품사인 휠라코리아가 제작한 2007년도 유니폼(레플리카)과 구단 머플러가 제공되며, 홈경기 이벤트 및 선수단 팬 미팅 등 구단이벤트에 우선적으로 초대된다.

클럽멤버쉽회원 모집기념으로 첫 번째 구매자와 100번째, 200번째 등 백 단위 구매자들에게 호텔숙박권, 제주훼리왕복권, 콘도이용권등의 경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한편, 부산은 가족, 친구 등 4인이 모여 가입할 수 있는 “VIP FAMILY 프리미엄 패키지”를 만들어 부산 아이파크 최상위 클럽멤버십서비스를 내놓았다. VIP FAMILY는 4인에게 클럽멤버십의 모든 혜택과 함께 부산 아이파크의 선수와 함께하는 패밀리레스토랑 식사권 등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구단의 관계자는 “부담 없이 경기장에 올 수 있도록 회원제도를 만들었으며, 경기장을 자주 찾는 팬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밝히면서, 홈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입구에서부터 좀 더 즐겁고 재미있는 경기장을 만들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