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3'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다시 만났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3' 1회에서는 한자리에 모인 탈출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장 먼저 도착한 김동현은 명언을 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김동현은 유병재가 도착하자 "두뇌에 좋은 약까지 먹는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유병재는 "방카페도 가고 공부 좀 하고 왔어야 했는데 못했다"라고 했다. 김종민도 "나도 머리가 좀 굳었어"라고 하자 김동현, 유병재는 웃음을 터뜨렸다. 김종민은 김동현이 약을 먹는다고 하자 "넌 좀 먹어야겠더라"라고 말하기도.
강호동, 신동, 피오도 도착했다. 신동은 "80일 만에 29kg 빠졌다"라고 밝혔다. 강호동은 "스포일러가 없단 게 우리 팀워크다"라고 했지만, 유병재는 "어떤 분이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대탈출' 촬영 들어간다고 스포를 했다고 한다"라고 제보했다. 이에 김동현은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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