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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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행' 하우스, BIG 3 지원 나선다

기사입력 2010.07.30 13:25 / 기사수정 2010.07.30 13:25

전유제 기자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에서 선수들의 계약이 달성되고 있다.



베테랑 가드 에디 하우스 마이애미 히트와 2년 계약

에디 하우스는 에이전트를 통해 마이애미 히트와 2년 동안 280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에디는 커리어 평균 7.6 득점, 39%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 중이며 클러치 능력을 지닌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에디는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쉬로 이어지는 ‘Big 3’ 라인의 뒤에서 마이애미 히트의 벤치를 든든히 지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조쉬 하워드 워싱턴 워저즈와 1년 계약에 동의

조쉬 하워드가 워싱턴 워저즈가 제시한 1년 계약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워드는 지난 시즌 댈러스에서 워싱턴으로 이적해 온 뒤, 왼쪽 무릎 인대 부상으로 단 4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애틀랜타 호크스, 베테랑 센터 제이슨 콜린스와 재계약

제이슨 콜린스가 호크스의 새 사령탑 래리 드류 밑에서 백업 센터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전망이다. 애틀랜타는 콜린스와 지난 목요일 계약을 마쳤다.

래리 드류 감독은 213cm의 9년차 베테랑 콜린스는 팀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켜줄 것이며, 라커룸에서도 베테랑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콜린스는 뉴저지, 멤피스 미네소타를 거치며 선수생활을 이어왔다. 평균 4.1 득점, 4.2 리바운드를 기록 중인 콜린스의 성적은 최근 5년간 계속 하락하는 추세다.

[사진=에디 하우스 ⓒ NBA 홈페이지 캡쳐]

 



전유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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