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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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딸 소예 품에 안고 '엄마 미소'…"이 뽀시래기"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2.24 19:02 / 기사수정 2020.02.24 19:0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근황을 전했다.

박슬기는 24일 "#조리원천국 에 이은 2주 동안 진행된 #닥터맘 천국도 오늘로 끝이라니 주말을 제외한 매일을 8~9시간씩 산모를 위해 최선 다해주셨던 산후관리사선생님... 방금 우리 소예에게 "무럭무럭 잘 자라렴~" 하고 마지막 인사를 건네주시는데 눈물이... 참느랴 혼구녕 봤습니다. 이렇게 여유있게 소예를 안을 수 있었고, 밤새 소예를 돌보느랴 못 잤던 낮잠도 늘어지게 잘 수 있었으며, 끼니마다 정갈하게 식사를 챙겨주시고, 목욕부터 분유보충과 트림까지 행여나 산모 팔목다칠까봐 모든 걸 도맡아 주신 선생님... 정말 정이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잊지 못할 겁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박슬기는 "이 뽀시래기를 안고 막막한 세상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지 답답하지만 해내야죠. 여러분들이 힘내시는 것처럼 저도 그렇게요. 더군다나 이제 저는 #엄마니까요"라고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슬기는 딸 소예 양을 품에 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고 있다. 곤히 잠든 소예 양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슬기는 지난 2016년 결혼, 1월 21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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