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김영철이 이특과 함께 규현의 뮤지컬 '웃는 남자' 관람 인증을 남겼다.
김영철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는 "웃는남자 규현 보러왔더니 이특도 보러왔네? 따로보고 인사는 같이!"라며 우연히 만난 이특, 규현과의 우정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규현아 삼총사 봤을때가 5년전쯤 이었는데...이젠 잘한다못해 안정적이고 무대에서 신나게 노는 너의 모습을 2시간 40분 보고 커튼콜 인사하러 뛰어나오는데 뭉클하더라고. 찡했어!"라며 규현에게 애정 섞인 칭찬의 메시지를 남겼다.
"몇년전에도 뛰어다니더니 오늘도 뛰어다니는 너가 왜이렇게 눈물이 나지? 계속 뛰어다니고 오늘처럼! 응원한다 규현아~"라며 응원의 글을 맺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함께 감동하게끔 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이특과 함께, '웃는 남자'에서 그웬플렌 역을 맡은 규현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모습으로 그들의 우정에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진다.
김영철은 현재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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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