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 데뷔 26년 경력의 룰라 김지현, 채리나가 김수미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24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룰라의 김지현과 채리나가 5년 차 며느리의 입장으로 김수미를 만난다.
2016년 같은 해에 결혼해 신혼여행까지 함께 다녀온 두 사람은 행복한 결혼 생활과 그간의 근황을 전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 '시어머니 자랑 배틀'을 할 정도로 고부간의 사이가 돈독하지만 가끔 진심을 모르겠다며 털어놓는다.
두 사람은 "시어머니가 김장이나 명절 음식을 할 때 오지 말라고 한다", "설거지를 하지 말라고 했는데 우겨서 했더니 좋아했다"며 과연 어떤 말이 진심인지 모르겠다고 털어놓았다.
두 사람의 귀여운 고민에 4개월 차 초보 시어머니 김수미는 명쾌한 답을 내놓았고 김지현과 채리나는 시어머니 자랑을 계속 하며 팔불출 며느리의 면모를 보인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는 2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