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우아한 모녀' 최나무가 자신이 가짜 유라임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한유진(차예련 분)이 가짜 유라(최나무)를 호출했다.
한유진은 "회사 휴게실에서 통화하는 걸 우연히 들었는데 재밌는 얘기가 있더라"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지금 나가면 비서라는 여자가 돈을 못 준다고 했다면서요. 희정 씨도 좋아서 붙어 있는 거 아니라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가짜 유라는 "나 가짜 아니다. 그 집 진짜 딸이다"라고 변명했다. 이를 듣던 한유진은 "나는 가짜라고 한 적 없는데"라고 허를 찌르자, 가짜 유라는 입을 틀어막으며 황급히 자리를 나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