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28 10:43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FC서울이 그 동안 추진 중이던 새 외국인 공격수 리마(28·Joao Maria do Nascimento)의 영입을 확정지었다.
브라질 리그에서 주로 활약한 리마는 182㎝, 80㎏의 당당한 체격을 갖췄고 힘과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골 결정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FC서울은 리마의 영입으로 데얀, 정조국, 이승렬, 방승환 등 기존 공격진과의 호흡을 통해 화끈한 공격축구를 구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기존의 특급 공격수 데얀과 K-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이지스' 아디, '우즈벡 특급' 제파로프 등 외국인 선수를 모두 보유하게 된 FC서울은 한층 강화된 전력을 바탕으로 시즌 우승을 위해 달릴 수 있게 됐다.
리마와의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사진=FC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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