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드라마 '터치' 종방연이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다.
19일 채널A 드라마 '터치'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내일(20일)로 예정돼 있던 드라마 ‘터치’ 종방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연기됐다"고 알렸다.
이어 "추후 진행되는 상황은 일정 확정시 다시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다"며 "바쁘신 가운데 번거롭게 해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 22일 마지막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터치'는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만나 꿈을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 주상욱, 김보라, 이태환, 한다감 등이 출연하고 있다. 오는 22일 종영한다.
다음은 드라마 '터치' 측 공식입장 전문.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입니다.
내일(20일)로 예정돼 있던 드라마 ‘터치’ 종방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추후 진행되는 상황은 일정 확정시 다시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번거롭게 해드린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22일(토) 마지막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제공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