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27 07:26
[엑스포츠뉴스=강진, 백종모 기자] 축구 신동 홍윤상이 속한 탐라 유소년 FC가, 유소년 1~2학년 부 8강에 진출했다.
26일 오후 1시, 강진군 하멜 경기장에서 벌어진 'errea 2010 대한민국클럽축구대제전(이하 클럽축구대제전)' 유소년 1~2학년부 16강전에서 탐라유소년FC가 이우성축구클럽을 3-1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1쿼터 초반 탐라 유소년 FC가 주도권을 잡은 가운데, 탐라 유소년 FC의 홍윤상이 5분에 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이우성 축구교실의 권세진이 10분 만회골을 터트리며 경기는 백중세로 전환됐다.
그러나 2쿼터 중반 이후 경기는 축구 신동 홍윤상의 독무대로, 이우성 축구교실은 홍윤상 막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며, 간간히 역습을 시도했다.
이우성 축구교실은 홍윤상을 집중마크하며 동점상황으로 경기를 끌고 가는 절반의 성공을 거뒀지만 몇 안 되는 찬스를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결국, 3쿼터 종료 전 홍윤상에게 골을 허용한 뒤, 페널티킥까지 내줘 탐라 유소년 FC에 패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