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27 08:56 / 기사수정 2010.07.27 08:56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두산의 에이스 켈빈 히메네스(30)가 다승 공동 선두를 노린다.
히메네스는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 19경기 등판해 12승 3패 방얼 3.23으로 두산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현재 다승 부문 선두인 류현진(한화, 13승)에 이어 공동 2위에 랭크되어 있는 히메네스는 경쟁자(SK 김광현, KIA 양현종)들을 제치고 다승 공동 선두로 나설지 주목된다.
히메네스의 최근 페이스 역시 좋다. 지난 6월 30일 한화전 이후 4연승(30이닝 1자책)인 히메네스는 한치의 오차도 없는 정확한 제구력으로 상대타자 앞에서 뚝 떨어지는 싱커가 일품이다.
또한, 두산은 현재 4연승 중인 팀에 연승을 이어주는 에이스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히메네스 ⓒ 두산 베어스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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