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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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올스타-장칭펑, 3점슛 챔피언 올라

기사입력 2007.01.31 04:22 / 기사수정 2007.01.31 04:22

박내랑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인천 삼산, 박내랑] 장칭펑은 중국에서 내어준 3점슛 챔피언의 자리를 한국에서 되찾아갔다. 장칭펑(23, 랴오닝 판다)은 30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제 3회 한중올스타전 2차전 3점슛 경연대회 결선에서 19점을 넣어 16점을 넣은 조상현(32, 창원 LG)을 누르고 3점슛 챔피언이 됐다.

장칭펑은 예선에서 22점을 넣어 예선에 참가했던 6명의 선수 중 가장 좋은 점수를 받으며 절정의 컨디션을 과시했고 하프타임에 열린 결선에서도 첫 번째 참가자로 나서 19점을 성공시켰다.

예선에서 19점을 넣어 KBL을 대표해서 참가한 조상현은 두 번째 참가자로 나서 16점을 성공시켜 안방에서의 3점슛 타이틀을 장진펑에게 내주고 말았다.

중국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KBL올스타 신기성(33, 부산KTF)이 3점슛 챔피언이 되었고 한국에서는 CBA올스타 장칭펑이 3점슛 챔피언이 되어 사이좋게 한 번씩 나눠 가지게 됐다.

- 3점슛 경연대회 결선 점수

장진펑-19점

조상현-16점

박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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