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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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정지소VS조민수, 피바람 예고…성동일 목숨 위태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2.18 13:14 / 기사수정 2020.02.18 13:1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방법’ 정지소와 조민수가 한 치 물러섬 없는 피의 전쟁을 예고했다.

tvN 월화드라마 ‘방법’ 측은 18일 4회 방송에 앞서 10대 소녀 방법사 정지소(백소진 역)와 악귀의 영적 조력자 조민수(진경)가 살벌한 영적 대립 중인 스틸 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진종현(성동일 분)의 저주에 의해 임진희(엄지원)의 남편 장성준(정문성)의 후배 양진수(김도윤)까지 처참한 죽음을 맞이했다. 

이에 각성한 임진희는 백소진(정지소)에게 “진종현 그 새끼 방법하자”며 운명공동체 공조를 밝혔다. 진경(조민수) 또한 백소진에게 역살을 날릴 신물을 구하는 등 향후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안방극장에 휘몰아칠 피바람의 서막이 담겨 있다. 악귀 진종현을 파멸시키기 위해 저주의 힘을 발현하는 백소진, 진종현을 엄호하는 진경의 일촉즉발 순간이 포착됐다.

눈을 감은 채 사념을 폭발시키는 백소진과 미친 듯이 북을 두드리는 진경의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거의 실신하듯 발작을 일으키는 진종현의 위태로운 모습이 긴장감을 유발한다.

‘방법’ 제작진 측은 “오늘(18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성동일을 파멸시키기 위해 정지소가 자신의 목숨을 건 방법에 나선다. 특히 2회 굿판 엔딩 못지않은 조민수의 신들린 북 연주가 강렬하게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법’은 한자 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방법’ 4회는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법’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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