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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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르헨티나 아닌 파라과이와 일전

기사입력 2010.07.23 09:31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오카다 재팬 후 새로운 일본 대표팀의 첫 상대는 아르헨티나가 아닌 파라과이가 될 전망이다.

산스포는 "신생 일본 축구 대표팀의 첫상대가 파라과이로 내정됐다"고 보도했다.

9월 4일 일본에서 가지는 A매치로, 지난 남아공월드컵 16강에서 맞붙었던 양팀은 리턴 매치를 벌이게 됐다.

일본 축구협회는 A매치 데이에서 맞붙을 팀을 찾던 중, 유럽과 아프리카는 각각 유로와 네이션스컵의 예선이 있어 상대를 찾기 어렵다고 판단, 남미쪽에서 상대를 찾고 있었다.

한때 아르헨티나와의 대결도 추진됐지만, 결국 상대는 파라과이로 결정됐다. 오카다 감독에 이은 일본 축구 대표팀의 감독은 아직 결정나지 않았다.

[사진=혼다 케이스케(C) Gettyimages/멀티비츠]



김경주 기자 rapha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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