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LCK 스프링 개막전 T1과 담원의 경기가 동시시청자 수 46만명을 기록했다.
e스포츠 통계 사이트 'ESPORTS CHARTS'는 지난 5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LCK 스프링 개막전 시청률과 관련된 통계를 공개했다.
해당 사이트의 기록은 네이버스포츠, 트위치TV, 유튜브 라이브,페이스북 라이브 등을 포함했으며 중국 플랫폼의 시청률은 제외됐다.
내용에 따르면 개막전 1경기 T1과 담원의 매치업은 46만 5773명을 달성했다. 2경기에 펼쳐진 KT롤스터와 젠지e스포츠 대결은 24만 6790명을 기록했다.
2019 LCK 스프링 개막전 T1과 진에어 경기는 34만 2314명이 동시시청했다. 이와 비교하면 2020 LCK 스프링 개막전은 전년대비 12만 3459명 상승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개막전에서는 T1이 후반 집중력으로 담원을 2대 1로 제압하며 승리를 거뒀다. 2경기는 젠지가 KT에게 일격을 맞았지만 반격에 성공, 2대 1로 승리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ESPORTS CHARTS,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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