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30
연예

'트로트퀸',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 '화제만발'

기사입력 2020.02.06 13:07 / 기사수정 2020.02.06 13:07

최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지난 5일 MBN 예능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보이스퀸'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트로트퀸'이 첫 방송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는 '보이스퀸'에서 트로트를 소화한 10인(이미리, 박연희, 최연화, 조엘라 등)과 트로트 라이징 스타 10인(안소미, 김양, 우현정, 이승연 등)이 출연했다.

'보이스팀'과 '트로트팀' 총 20명의 출연자가 한데 어우러져 오프닝부터 시선을 모았다. 이어 홍진영의 '엄지척'에 맞춘 20명 출연자의 칼군무와 노래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MC 김용만은 "대한민국은 트로트 전성시대다. 이 분들을 한 자리에 모시는 것 자체가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보이스팀' 리더 지상렬은 "연륜에서 나오는 폭발적 가창력이 무기다"고 분위기를 띄웠다. '트로트팀' 리더 윤정수는 "우리는 상큼함과 발랄함을 더해 무대를 꾸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렇게 시작된 두 팀의 대결은 넘치는 끼와 흥의 향연이었다. 

시청자도 이에 응답해 '트로트퀸' 1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4.0%를 기록(닐슨코리아 기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트로트퀸'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트로트퀸' 방송캡처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