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웃는남자' 마지막 공연 소감 "성장한 뮤지컬 배우 수호가 되겠다"

그룹 엑소 수호가 뮤지컬 '웃는남자' 마지막 공연을 끝내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일 엑소 공식 페이스북에는 "뮤지컬 '웃는남자'에서 비극적인 운명의 주인공 '그윈플렌'역을 맡은 수호가 여러분께 전하는 마지막 인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웃는남자' 의상을 벗지도 않은 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수호의 모습이 담겼다. 훈훈한 수호의 외모가 돋보였다.

수호는 "안녕하세요. 수호입니다. 웃는남자 마지막 공연을 했다. 14일 공연을 했는데 항상 객석을 채워주신 관객분들 엑소엘 여러분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한테는 너무 행복했던 추억들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뮤지컬 공연, 그리고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뮤지컬 배우 수호가 되겠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수호는 '웃는남자'에서 지울 수 없는 웃는 얼굴을 가진 채 광대 노릇을 하는 주인공 그륀플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엑소 페이스북
보도자료·기사제보 tvX@xportsnews.com

▶tvX는 No.1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의 영상·뉴미디어 브랜드입니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