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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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비만 시어머니 위한 다이어트 대작전 "위염 위험" [종합]

기사입력 2020.02.04 23:47 / 기사수정 2020.02.04 23:4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내의 맛'의 함소원이 시어머니의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 작전에 나섰다.

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시어머니의 건강 체크를 위해 병원을 찾은 함소원과 시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어머니의 인바디 측정이 먼저 진행됐다. 결과는 키 155cm에 몸무게 68kg였다. 이를 본 함소원은 "작년보다는 6kg 정도 빠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함소원도 인바디 측정에 나섰다. 함소원은 키 172cm, 몸무게 48kg로 45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완벽 몸매를 자랑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하승진도 "식단 조절을 안 하는 것 같았다. 대기실에서 김밥을 엄청 드시더라"고 말했다.


이에 함소원은 "20년째 이 체중이다"라며 "기본으로 소고기 6인분을 먹고, 김밥도 세 줄 정도는 먹는다. 허리가 취약한 편이어서 20kg 아령을 들고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듣고 있던 함소원의 시어머니도 "말라서 그렇지, 엄청 먹는다"고 덧붙였다.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위염 위험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고, 이에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아쿠아로빅까지 열심히 활동했지만 식당과 시장에서 음식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하승진·김화영 부부의 설 명절 이야기도 공개됐다. 화기애애한 명절 분위기 속 사돈을 비롯한 가족들이 모였고, 남다른 북적북적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하승진의 장모님은 큰 손 능력을 발휘해 명절 음식을 뚝딱뚝딱 만들어냈고, 하승진의 아내도 합류해 거대한 스케일의 명절 음식을 완성했다.

하승진은 "신혼 때부터 같이 살았으니까, 장모님이 당신 딸이 고생하는 게 싫어 많이 도와주셨었다"고 언급했다.

또 특별 출연한 트롯신동 홍잠언과 임도형이 작곡가 조영수를 만나는 모습도 그려졌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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