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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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남궁민·박은빈·이대연, 예측 불가 드림즈 vs 바이킹스

기사입력 2020.01.30 11:19 / 기사수정 2020.01.30 11:24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스토브리그’ 남궁민·박은빈·이대연의 ‘감정 널뛰기 쓰리샷’이 공개됐다.

30일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측은 남궁민·박은빈·이대연이 쾌재, 환호 등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감정 널뛰기 쓰리 샷’을 포착했다. 극중 관객석에 자리 잡은 드림즈 백승수(남궁민 분) 단장, 이세영(박은빈) 팀장과 바이킹스 김종무(이대연) 단장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장면. 백승수와 김종무는 대화를 나누며 경계심 풀지 않고, 이세영은 두 사람을 지켜보고 있다.

백승수는 심각한 표정을 보이다가 미소를 띄우고, 이세영은 긴장된 얼굴과 결연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김종무는 짜증스러운 표정으로 한탄을 하다가도, 벌떡 일어나 환호를 지르고 있다. 이에 드림즈 대 바이킹스의 연습경기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안긴다.

세 사람은 극 중에선 서로를 경계해야 하는 상대편이지만 싹싹함과 푸근함으로 촬영장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세 사람은 대본의 행간을 분석, 스스로 설정한 표정들을 잘 풀어냈고 활력 가득한 에너지를 분출했다.

제작진은 “남궁민과 박은빈, 이대연은 촬영장에서 항상 웃음을 띤 얼굴로 스태프들을 편안하게 이끄는 베테랑 배우들”이라며 “남궁민, 박은빈, 이대연의 디테일한 표현력이 빛을 발한 드림즈와 바이킹스의 전지훈련 연습경기 장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토브리그’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스토브리그’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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