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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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네 인생 살아"…'사풀인풀' 김미숙, 子 자살 안 나영희에 설인아 걱정뿐

기사입력 2020.01.26 20:2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김미숙이 설인아를 걱정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67회에서는 선우영애(김미숙 분)가 김청아(설인아)를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청아는 선우영애에게 홍유라(나영희)가 구준겸(진호은)이 자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더 나아가 김청아는 자살을 결심하고 구준겸을 만났다는 것까지 고백했다고 말했고,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져야지. 나 그런 거 하나도 안 중요해"라며 밝혔다.

그러나 선우영애는 "너 그쪽에서 자살 방조 책임 물으면 네가 지금처럼 경찰 생활할 수 있을 거 같아? 네가 어떻게 경찰이 됐는데. 네가 몇 년을 고생해서 경찰이 됐는데 그걸 포기해. 이제 그 일에서 빠져나와. 10년이면 고통받을 만큼 받았고 죗값 치를 만큼 치렀어"라며 만류했다.

특히 선우여애는 "앞으로 엄마가 감당해. 그러니까 너 앞으로 그 사람 만나지 마. 이제 제발 네 인생 좀 살아"라며 걱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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