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솔로곡 '유포리아', 나이지리아·인도 K팝 TOP10 올라 (美매체)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21일 미국 한류 연예 정보 매체 '올케이팝'은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가 인도와 나이지리아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정국 솔로곡 '유포리아'가 인도 아이튠즈 'TOP 100 K-Pop Single chart today in INDIA'에서 방탄소년단 소로록 중 유일하게 8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애플뮤직 나이지리아 'TOP 100 Apple Music Kpop Tracks in Nigeria' 에서도 6위를 차지했다. 그룹 솔로곡으로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유포리아'의 인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애플 뮤직은 최근 'Relationsips Goals' 플레이 리스트를 공개했다. 

플레이리스트에 테일러 스위프트, 저스틴 비버, 조나스 브라더스, 숀 멘데스 등 유명 팝스타들의 노래가 실린 가운데 '유포리아'가 올라가 있어 눈길을 끈다. 

'유포리아'는 정국 특유의 청량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시원시원한 고음부분과 중독성 강한 후렴이 인상적이다.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독보적인 관심을 끌고 있어 더욱 놀라움을 더한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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