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실버그레이 염색 후 '美친 비주얼'로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 점령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독보적인 비주얼로 전세계 아미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지난 18일 방탄소년단은 미국 일정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서는 지민의 외모가 시선을 끌었다.

지민은 은은한 은빛이 감도는 실버그레이로 염색하고 등장했다. 금발과 은발이 섞인 지민의 헤어스타일은 신비로움을 더했다. 팬들은 물론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블랙 라이더 재킷에 블랙 진, 검은색 티셔츠까지 매치해 올블랙 패션의 진면모를 드러냈다. 밝게 빛나는 헤어스타일과 잘 어울리며 남다른 남성미를 풍겼다.



또 새로운 앨범의 컨셉에 대한 궁금증이 쏠려있는 만큼 지민은 순식간에 한국 트렌드뿐만 아니라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를 점령했다.

이날 지민의 달라진 모습은 월드와이드 트렌드를 비롯해 총 35개국에서 'Jimin·박지민 은발(Park Jimin Silver hair)·Jimins·HIS HAIR 등 38개의 트렌드를 유행시키기도 했다.

지난 17일 방탄소년단은 컴백을 앞두고 '블랙스완'을 선공개했다. '블랙스완' 무대는 오는 28일(현지시각) 미국 CBS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서 처음 공개된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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