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14 12:46 / 기사수정 2010.07.14 12:46
[엑스포츠뉴스=전성호 기자] 대전 시티즌이 17일 토요일 저녁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을 상대로 쏘나타 K-리그 2010 후반기 개막전을 펼친다.
이에 대전 구단 측은 남아공월드컵의 축구 열기를 이어가고 가족과 어린이들이 축구장의 즐거움에 푹빠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했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팬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장 앞 놀이공원 조성
대전은 경기 당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 어린이 놀이공원을 만든다. 대전시티즌 어린이 놀이공원은 골키퍼 캐논슛, 정글 슬라이드, 동물원 놀이터, 미키돔 등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들을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무더위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즐거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놀이공원에서 함께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어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대전시티즌 어린이 놀이공원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7월 17일 전북전과 24일 성남전, 8월 14일 강원전까지 3경기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외식의 기회를
대전은 후반기 개막전을 맞아 풍성한 경품으로도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 관중 유치를 위해 준비된 이번 경품잔치는, 가족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고급레스토랑 식사권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패밀리레스토랑 VIPS 스테이크 식사권, 한스랍스터 랍스터 식사권, 애슐리 식사권, 한스다이너 식사권 등 가족 외식모임의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레스토랑의 가족식사권을 푸짐하게 준비한 것. 대전은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 중 3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갤러리아백화점 상품권, 가족사진 촬영권 등 가족팬들이 특별한 즐거움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대전 어린이들의 신나는 여름, 스탬프도장 받으면 기념품이 와르르
대전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어린이들에게 7월 8월 여름방학 기간동안 펼쳐지는 대전시티즌 홈경기 3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여름방학 특별입장권”을 나눠주고, 입장권에 DCFC 스탬프 도장을 받으면 기념품을 나눠주는 것. “어린이 여름방학 특별입장권”은 경기당일 남문광장 현장에서 나눠주며, 남문광장 특별부스에서 스탬프 도장을 받아가면 된다.
특히 후반기 개막전인 7월 17일 전북과의 경기에서는 스탬프 도장을 받으러 오는 어린이 중 선착순 100명에게 테이크한스에서 준비한 수제햄버거를 선물로 준다. 어린이 여름방학 이벤트는 마지막 경기인 8월 14일 강원과의 경기까지 진행되며, 3경기 스탬프 도장을 모두 모은 어린이들과 2경기 스탬프 도장을 모은 어린이들에게는 각각 특별한 기념품을 선물로 준다.
화끈한 축구와 화려한 축포
대전은 K-리그 후반기 개막전을 맞아 여름밤 하늘을 시원하게 물들일 축포를 준비했다. 경기 킥오프와 대전시티즌의 멋진 골에 맞춰 폭죽을 준비한 것. 대전의 축구팬들은 시원한 축구경기와 함께 화려한 불꽃으로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대전월드컵경기장(C) 대전 시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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